돌발!머스크와 트럼프의 생방송 인터뷰는 해커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의심돼 한때 40여 분 지연됐다. 어떤 상황이었을까.

独孤一山隙

주목받는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트럼프의 X 플랫폼 생방송 인터뷰는 시작 전부터 기술적 장애를 겪었다.40여 분의 지연 끝에 인터뷰가 마침내 시작되었다.
현지시간으로 8월 12일 저녁 8시에 시작하기로 했던 이 인터뷰는 기술고장으로 인해 핍박에 의해 연기되였다.이 인터뷰를 시청하려는 많은 X 사용자들은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에 생방송 공간에 가입하려고 했지만"이 공간을 사용할 수 없다"는 힌트를 받아 생방송 공간에 원활하게 들어갈 수 없었다.
머스크는 X가 대규모 디도스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 같다며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악의 경우 소수의 현장 청중만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와의 인터뷰를 계속하고 나중에 대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8월 12일 오후 8시 20분 (현지 시간) 막 지나자 화면 동결을 사이버 공격 탓으로 돌렸다.머스크는 회사가 8월 12일 이전에 800만 명의 동시 청중으로 어떤 기술적 오류도 예방하고 X의 생방송 능력이 이번 행사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그들도 같은 목소리를 들었거나 들어갈 수 없었다고 답했다.
언론의 논평 요청에 트럼프 선거 대변인은 머스크가 X에 올린 잠재적 사이버 공격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가리켰다.
머스크는"가동 지연에 대해 사과드린다"며"우리 서버가 대규모 디도스 (분산차단서비스) 공격을 받아 우리의 모든 데이터 회선이 포화상태"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해 일요일에 두 차례 생방송 테스트를 실시해 각각 210만건과 130만건을 시청했다.
이는 지난해 머스크와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선거 인터뷰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플랫폼이 50만 명에 가까운 청중을 동시에 수용할 수 없어 붕괴돼 인터뷰가 30분 가까이 지연됐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선거운동이 불안한 3주 만에 지지자들을 되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기있고 뉴스를 만드는 사건으로 선전됐다.
특히 이번 취재는 즉흥 취재로 각본이 없고 내용에 주제 제한이 없다.
앞서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선거 메시지 몇 건과 머스크와 인터뷰할 홍보 문안 한 건을 포함한 여러 건의 글을 연달아 올렸다. 이는 트럼프가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난동으로 X로 공식 복귀하는 것이 금지됐음을 예고한다.
또 CCTV 뉴스의 8월 9일 소식에 따르면 미국대통령 대선후보 트럼프와 해리스는 이미 9월 10일에 미국방송사 (ABC) 가 거행하는 변론을 진행하는데 동의했다.
트럼프는 9월에 폭스뉴스 폭스, NBC, ABC에서 해리스와 각각 세 차례 토론을 벌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해리스 캠프는 아직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7월 21일, 미국 대통령이자 민주당원인 바이든은 정치적, 여론의 압력하에 련임경선을 포기한다고 선포하고 해리스가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되는것을 지지했다.해리스는 신속하게 민주당 내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얻었다.공화당에서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 번째로 이 당의 대통령 후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