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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보소식 (기자 장조혜): 일전, 유럽약품관리국의 약품위원회는 위재와 발건의 알츠하이머병약물 론카네단항의 상장허가신청에 대해 추천하지 않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유럽약품관리국 인용약품위원회는 비록 론카네의 단항이 인지능력의 저하를 지연시킬수 있지만 그로 인한 리익은 잠재적인 엄중한 부작용위험을 미봉하기에 부족하며 특히 아밀로이드단백질 관련 영상학이상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는 대뇌의 붓기와 가능한 출혈과 관련된다고 인정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부작용이 검출되지 않았다
론카네 단항은 20년 만에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완전 승인을 받은 AD 신약으로, 항베타 아밀로이드 (A베타) 약물로 뇌에 있는 유독성 A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AD의 병리 진행을 역전하고 임상 진행을 늦춘다.2024년 1월 9일, 론카네 단항은 국가약품감독국의 비준을 받았고 현재 전 세계 도합 4개 나라가 이 약의 출시를 비준했다.
그러나 이 약물은 미국에서 비준을 받은 이래 줄곧 심사를 받아왔다.미국 FDA는 이 약물의 사용이 뇌 질환과 관련된 부작용을 경고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6월 26일, 론카네단항은 국내에서 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신경내과 교수 욱금태가"첫 처방"을 내놓았다.화산병원에서 알츠하이머병 (AD) 조기 확진 판정을 받은 첫 환자 6명은 주기가 18개월인 치료를 받고 매달 두 차례 론카네 단항을 주입한다.울진타이는 언론에 이미 약을 사용한 수십 명의 환자 중 관련 뇌종양 부작용은 아직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임상에 사용되는 알츠하이머병 약물은 모두 증상에 맞는 치료로 환자의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론카네 단항은 메커니즘적으로 병인, 즉 알츠하이머병의 원흉인 뇌 내 아밀로이드 침적을 제거할 수 있다.Ⅲ상 임상데이터에 따르면 이 약물을 사용하면 평균 3~5년 동안 질병의 진전을 늦출 수 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약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PET-CT, 뇌척수액천자검사 등 검사를 거쳐 확실히"알츠하이머병"으로 확진되여야 하며 반드시 초기이고 뇌내출혈 등 금기증이 없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유럽련합감독관리기구는 론카네단항에 세가지 주요문제가 존재한다고 인정하였다. 첫째, 실험에서 기억력과 문제해결 등 기능을 측정하는데 사용된 18분량표에 따르면 론카네단항치료를 받은 환자와 위약치료를 받은 환자 사이의 절대적인 차이가 아주 작다.둘째는 임상시험에서 뇌부종과 뇌출혈의 병례가 나타나 일부 환자가 입원하게 된 것이다.셋째, 두 개의 APOE4 유전자 사본을 가진 사람은 뇌부종과 출혈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APOE4 유전자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위재와 발건은 이 건의를 재심사할 것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감독기관에 어떤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릴리도나 단항 유럽 진출 또는 영향
현재 출시된 알츠하이머병 약물은 매우 제한적이다.1993년-2003년에는 타클린 (퇴출), 도네페질, 카바라틴, 갈란타민, 염산메타민 등 5개의 AD 약물 (메금강/도네페질 복제약 제외) 만 승인되었으며 임상 증상만 개선할 수 있었다.전 세계 약품기업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잇달아 수천억딸라의 연구개발을 투입했는데 절대다수가 실패로 끝났으며 례래, 무전제약, 묵사동, 화이자, 라씨 등 유명한 다국적약품기업이 배치한 프로젝트도 적지 않았다.
미국약물생산및연구개발협회의 수치에 따르면 전 세계 루계로 AD에 6000억딸라를 초과했으며 실패한 림상약물은 300종을 초과했으며 실패률은 99.6% 에 달했다.
7월 3일, 릴리의 알츠하이머약물 도네단항 (Kisunla) 이 미국 FDA의 비준을 받았고 A베타단항 Kisunla는 업계에서 론카네단항의 강력한 적수로 인정되였다.
Kisunla의 미국 내 승인도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규제 당국은 뇌 부종과 출혈을 포함한 약물의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한 바 있다.릴리는 이르면 2021년 10월 Kisunla의 출시 신청서를 FDA에 제출해 승인 가속화를 모색했으나 2023년 1월 FDA로부터 표본량 부족을 이유로 거부당했다.2023년 2분기, 릴리는 다시 미국 FDA에 Kisunla의 신약 출시 신청을 제출했다.국내에서도 2023년 1월 Kisunla가 국가약품감독국 약품심사센터에 의해 획기적인 치료법에 포함될 예정이다.2023년 10월, 례래는 Kisunla 주사액의 출시신청을 제출하고 국가약품감독국의 수리를 받았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도나 단항 치료 그룹의 24% 의 환자가 뇌가 붓고, 그 밖에 도나 단항 치료를 받은 환자의 31% 가 뇌출혈을 보였으며, 이러한 부작용으로 치료를 받은 세 명의 환자가 사망했다.이에 비해 위약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이 증상 발생률은 약 14%였다.유럽연합의 최신 결정도 릴리의 이 약물의 유럽 진출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 약물은 현재 여전히 유럽 규제 기관의 심사를 받고 있다.
중국 AD 약물 개발 수량 세계 2위
GlobalData는 새로운 치료법에 힘입어 AD 약물 치료 시장이 연간 20% 의 복합 성장률로 고속 성장할 것이며 2030년까지 주요 8개국의 시장 규모는 총 137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위재, 예래 외에도 이 분야는 로슈,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영북제약, 앨버비, 머크 등 유명 다국적 약품기업의 배치를 끌어들이고 있다.
스마트아이 글로벌 신약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AD 신약 개발 임상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857개 약물이 알츠하이머병 적응증을 개발하고 있지만 과반수는 아직 임상 전 단계에 있다.Ⅰ-Ⅲ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은 모두 259개이며, 이 중 Ⅲ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은 33개에 불과하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AD 적응증 약물에 대해 개발한 수량은 미국에 이어 2위다.항A베타, 신경조절, 줄기세포와 중의약료법은 최근 몇년간 중국의 주요탐색방향이다.
2019년, 중국은 록곡제약의 감로트나트륨 (상품명: 9기 1) 을 조건부로 비준받아 출시하여 경도에서 중도의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고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사용하였다.전 세계 AD 신약의 주류 개발 메커니즘과 달리 감로트나트륨은 뇌장축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류의 A베타 표적 AD 약물 개발에서 정향원 Insight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국내에는 항서의약 및 코노아가 배치한 A베타 단항만이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이 중 항서의약의 SHR-1707은 Ⅱ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내년 4월 주요 지표를 완료할 예정이다.항서의약이 4월 30일 공개한 2023년 연례 주주총회 회의 자료에 따르면 호주에서 SHR-1707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코노아의 CM383은 이달 초 Ⅰ상 임상의 첫 피실험자 입조 작업을 막 마쳤다.
신경보 기자가 약물 임상시험 등록과 정보 공시 플랫폼을 조회한 결과, 기타 표적과 메커니즘에서 퀘트디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1류 신약 주사용 QD202가 경중도 AD 적응증을 개발하고 있다.이 약은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늘리고 용해효소체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AD를 치료하는 효과를 낸다.퀘트디바이오의 공식 공개 정보에 따르면 QD202정은 이미 임상 전 시험에서 좋은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 11월에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올해 3월 14일 퀘트디바이오는 Ⅰ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탁카이바이오의 50561정은 세계 최초로 망각 각도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IIa상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중성약면에서 북경항청당의약과학기술유한회사의 삼기각뇌립자, 천사력의 양혈청뇌환도 경도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Ⅱ기 림상연구를 전개하고있다.톈스리가 5월 21일 투자자들에게 회신한 바에 따르면, 양혈청뇌환은 AD 적응증을 증가시켜 Ⅱ기 임상시험 입조 중이다.강홍약업 완전 자본 자회사 제생당약업의 중요한 혁신약 오가익지 과립도 경, 중도 알츠하이머병 (비장, 신장 양허증) 적응증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Ⅱb기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신경보 기자 장조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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