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 신문, 자율주행 택시 압력받거나 변혁 가져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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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최근 7월 23일 주식 시장 마감 후 재무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분석가들은 테슬라가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의 판매량 하락을 상쇄하기 위해 보조금 융자 금리와 임대 거래를 포함한 일련의 가격 인하와 인센티브를 내놓았는데, 이는 2분기 이익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테슬라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머스크가 약속한 자율주행 택시 (Robotaxi) 가 테슬라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캠페인이 8월에서 10월로 미뤄진다면 테슬라의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댄 아이브스는 두 달의 지연이 자율주행 택시와 프로토타입을 더 좋게 만들고 더 눈에 띄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테슬라는 최근 회사가 7월 23일 주식 시장 마감 후 올해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것이며, 그 후 월가 애널리스트들과 재무 보고 전화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관례에 따라 테슬라의 재무보고 전화 회의는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Elon Musk) 가 주재한다.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의 판매량 하락을 상쇄하기 위해 보조금 융자 금리와 임대 거래를 포함한 일련의 가격 인하와 인센티브를 내놓았는데, 이는 2분기 이익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테슬라의 2분기 전 세계 자동차 인도량은 44만3천9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분기 인도량은 3만8천68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또 테슬라의 1분기 총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19.3% 에서 17.4% 로 낮아졌다.자동차 한 대당 평균 판매가는 4492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하락했다.
바클레이스은행은 한 연구보고에서 테슬라가 최근 많은 불리한 요소에 직면했는데 여기에는 발전중점을 자동차제조에서 자동운전과 인공지능 등 새로운 업무로 전환하는것이 포함된다고 밝혔다."우리는 이러한 사업이 가져올 수 있는 전복적인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이는 테슬라의 미래에도 불확실성을 가져온다."라고 바클레이즈의 선임 애널리스트 댄 레비 (Dan Levy) 가 말했다.
그러나 테슬라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머스크가 약속한 자율주행 택시 (Robotaxi) 가 테슬라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머스크는 당초 8월 8일 자율주행 택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7월 중순 행사가 연기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지 않았다.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행사 개최일이 10월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이 8월에서 10월로 미뤄진다면 테슬라의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Wedbush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 (Dan Ives) 는 두 달의 지연이 자율주행 택시와 프로토타입을 더 좋고 눈에 띄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테슬라의 주주들이 자율주행 택시와 카풀 서비스 운영의 잠재력을 묻고 있다.이들은 재무제보 전화 회의에서 질문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에 글을 남겼는데, 상위권 질문에는"8월 8일이 아니라면 자율주행 택시가 출시되는 구체적인 시기는 무엇인가?""언제 처음으로 자율주행 택시를 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가?"
실제로 머스크는 테슬라가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려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내놓을 정확한 시간을 제시하지 않았다.(중국경제넷 강지문/컴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