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회사는 현지시간으로 7월 20일, 미국 컴퓨터안전기술회사"크라우드 펀치"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시스템을 위해 발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결함"이 존재하며, 이로 인한 고장은 전 세계 850만 대에 가까운 이 시스템을 설치한 설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는 크라우드 펀치 회사가 고장 복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리니치 시간으로 18일 19시 (베이징 시간 19일 3시) 부터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시스템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다운돼'블루 스크린'이 등장해 항공, 의료, 미디어, 금융, 소매, 물류 등 여러 업종이 영향을 받았다.항공편 추적 사이트 FlightAware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20일 낮 12시경 현재 미국은 약 2만 3000대의 항공편이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