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주, 72억딸라의 천가변호사비 반대"테슬라 법률팀은 현지시간으로 7월 8일 법정에서 이 회사에 70억딸라가 넘는 변호사비를 지불할것을 요구한데 대해"극히 터무니없다"고 밝혔다.투자자 리처드 토네타를 대표하는 로펌 3곳은 이 비용을 청구했다. 토네타는 2018년 머스크의 스톡옵션 보수 방안으로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월 델라웨어주는 토네타의 승소 판결로 머스크의 560억 달러 보수 사건은 당시 무효가 됐다.토네타의 변호사는 이 판결의 11% 에 해당하는 비용을 받아야 한다며 델라웨어주의 법적 선례에 따르면 이 비율은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테슬라 주식 2천900만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테슬라의 지난주 금요일 주가에 따르면 이 변호사 비용은 약 72억 달러 (약 525억 1900만 원) 로 변호사, 보조변호사, 법률보조원 1인당 시간당 37만 달러 정도를 받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