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페이지 미국의 최전방 본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WSJ) 은 10월 22일'바이든 이코노믹스'가 왜 인기가 없는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컴파일했다.
지난주 한 여론조사에서 경합주에서 유권자의 약 3분의 2가 바이든의 경제정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원들은 왜 점점 더 많은 아프리카계와 라틴아메리카계 유권자들이 공화당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지 고민해 왔다.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가 지난주에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가 아마도 답을 주었을 것이다.이 보고서는 바이든이 집권하는 동안 소수 민족의 처지가 특히 어려웠음을 보여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는 소비자 재무 상황에 대해 조사를 전개했다.이 조사에 관한 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9~2022년 미국의 증권과 주택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전형적인 미국 가계의 순자산은 37% 증가했다.그러나 미국인들은 보편적으로 바이든의 임기 내에 더 부유해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배할 수 있는 현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부유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연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요인을 공제하면 전형적인 백인 가구의 소득은 1.3% 증가했다.그러나 아프리카계와 라틴아메리카계 가구의 소득은 각각 1.6%,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수민족의 로임증가속도는 통화팽창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했으며 백인의 로임도 겨우 통화팽창을 따라갈뿐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계와 라틴아메리카계 가정은"전염병 발생 기간의 대규모 보조금 계획을 포함한 정부 보조금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예를 들면 식품권, 소비 진작 보조금, 임대 보조금, 더 많은 실업 구제금, 더 큰 폭의 육아 세금 공제 등이다.그러나 이제 전염병 보조금은 지급을 중단했고, 의회가 보조금을 마구 지급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려 실제 수입이 정체된 소비자의 이익을 해쳤다.
연준의 보고서는 또 "일반 가정은 과거에 축적된 부로 일상적인 지출에 대응할 수 있지만, 아프리카계와 라틴아메리카계 가정에는 부의 증가가 주로 주택에 집중되는 반면 주택은 유동성 자산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라틴아메리카계 가정의 진정한 유동성 부(현금, 수표, 저축계좌 등 자산 포함)는 증가폭이 크지 않은 반면 아프리카계 가정의 유동성 부는 감소했다"고 밝혔다.한 가정이 보유한 주택의 가치는 이전보다 20~30% 상승하여 사람들의 대폭적인 소비를 추진할수 없다.
이 모든 것은 미국인, 특히 소수 민족이 바이든의 경제 정책에 불만을 느끼는 이유를 설명한다.연준의 보고서는 "우리는 백인 가정이 아닌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전반적으로 고조되는 것을 보았고, 특히 이러한 감정은 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인들이 2019년보다 미래 소득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전반적으로 심각한 반면 "아프리카계와 라틴아메리카계 가계의 소득 불확실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 전망이 더 나빠질 것으로 보는 미국인의 비중은 2022년에"기록적인 고점에 도달했거나 근접했다"며 대침체 이후 수준을 넘어섰다.실업률은 3.8% 로 낮았지만 계산서는 소득과 같거나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미국 국민들은 또 집값과 주가가 빠르게 오른 뒤 경제가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바이든은 경제적으로 나쁘고 경제 현황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다.바이든이 왜 그의 경제정책을 바꾸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그의 기후 및 에너지 정책은 소비자와 고용주의 비용을 높이고 있으며, 많은 규제 정책의 출범은 상업적 불확실성을 낳고 있다.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경합주 지지율이 트럼프에 뒤지고 있음을 계속 보여주는 이유다.미국인들은 트럼프라는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트럼프 시절의 경제를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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刘艳琴 新手上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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