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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일본의 남녀 임금 격차는 2022년까지 25년 동안 21.3% 로 15% 포인트 줄었다.기업의 직원 처우 개선으로 일본의 남녀 임금 격차는 줄었지만 여전히 선진국 평균의 약 2배다.격차를 더 줄이기 위해서는 남녀 직원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클라우디아 골딘은 9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여성 노동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칭찬하면서도 "여성을 노동력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과제를 제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가 남성과 여성의 주간 총소득 격차를 비교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2022년 17%, 영국은 14.5%, 프랑스는 2021년 11.6% 로 일본보다 격차가 작았다.OECD 회원국 평균은 11.9%다.
일본의 남녀 임금 격차가 큰 주요 원인은 여성이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에 많이 종사하는 것 외에 관리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근무 연한이 짧은 것 등이다.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 2022년 일본 남성의 월 기본급은 34만2천엔(약 2천280달러), 여성은 25만8천900엔이다.25년 전만 해도 이 격차는 약 12만 엔이었다.
격차를 더 줄이기 위해서는 여성 임원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노동정책 연구·연수 기관에 따르면 일본 관리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13.2%다.스웨덴의 43%, 미국의 41.4%와는 거리가 있다.
후생노동성의 남녀 임금 격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전체 임금 수준은 남성의 거의 76% 이지만 장관과 과장 등을 맡은 여성의 임금 수준은 남성의 거의 88% 에 달한다.관리직 여성이 늘어나면 남녀 임금 격차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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