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홍콩주가 마감된 후 바이두 (9888.HK) 는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바이두의 올해 3분기 총수입은 335억 6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해 2년여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귀속 순이익은 76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습니다.그러나 비공인회계기준(Non-GAAP) 아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한 58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또는 실적 하락의 영향으로 11월 22일 오후 현재 바이두의 홍콩 주식 주가는 9.06% 하락했다.
사실상 전반 영업수입이 하락한외에 바이두가 현재 부딪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최근 바이두는 새로운 조직 구조 대조를 마친 뒤 3분기 총감독급 복판 회의를 열었다.바이두의 창시자 리언굉은 회의에서 만자연설을 발표하여 바이두의 미래전략과 구조조정의도를 깊이있게 분석하였지만 핵심업무의 하락, 고위층인사의 동란 등 문제에 직면하여 리언굉은 강유력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한듯 바이두는 한창 여러가지 곤경에 빠져들었다.
핵심 업무 압박, 매출 보기 드문 하락
바이두가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 데이터를 보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 업무가 아니면 바이두의 3분기 보고서는"폭뢰"가 될 수 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바이두의 매출은 3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사실 이는 이미 바이두의 영업수입이 2분기 연속 하락한것이다.올해 2분기에 바이두의 영업수입은 339억 3천만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2023년 2분기부터 바이두의 매출 증가율은 두 자릿수를 더 돌파하지 못했는데, 이는 최근 2년 동안 바이두의 총 매출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리옌훙은 연설에서 현재의 광고 업무는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업계 경쟁의 심화 등 다방면의 외부 압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아울러 검색 업무는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으로 내부에서도 적지 않은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업수입구성에서 올해 3분기에 바이두의 핵심업무수입은 265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거의 맞먹었으며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 주요경영업무의 영업수입은 다소 증가하지 않았다.이와 함께 바이두의 온라인 마케팅 수입과 스마트 클라우드 사업 수입도 확연히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온라인 마케팅 수입은 4% 감소한 1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반면 스마트 클라우드 사업은 12% 의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77억 위안에 달했는데, 이 성장은 온라인 마케팅 수입의 하락을 어느 정도 메웠다.
다른 한편으로 바이두는 지능운전서비스분야에서 큰 기대를 걸고있는 무빨리 달리면서 주문성장속도도 뚜렷이 둔화되였다.3분기에 무익스프레스는 988만 건의 자율주행 주문을 제공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은 20% 에 불과했다.이는 주로 무쾌주의 업무범위가 소수 도시의 특정구역에 국한되여 주문량의 증가를 제한하였기때문이다.
이밖에 바이두산하의 애기예업무표현도 만족스럽지 못하다.3분기에 아이치이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0% 크게 줄어든 72억 위안으로 바이두의 전체 매출 수준을 낮췄다.이익별로 보면 바이두의 3분기 영업이익은 59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억 위안 줄었다.이 감소는 주로 아이치이의 경영 이윤 하락에서 비롯되었다.아이치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2억4천만원에 그쳤다.
고위층 인사 지진, 두 베테랑 부사장 이직
일찍 올해 10월 18일, 바이두는 내부적으로 한통의 우편물을 발표하여 3명의 SVP (고급부총재) 및 그 이상의 급별고위관리의 직위변동을 선포했다.그중 그룹 집행부총재이며 원 CFO인 라융은 이동생태사업그룹 (MEG) 으로 륜번으로 책임자로 있으면서 더는 그룹 CFO직을 겸임하지 않는다.이와 함께 건강사업그룹 (HCG) 이 MEG에 편입되면서 HCG의 전 회장인 하명과 그룹 선임 부사장은 이 그룹의 구체적인 업무를 더 이상 맡지 않게 됐다.이밖에 그룹 선임부총재이며 원 MEG 책임자인 하준걸도 륜번을 진행하여 CFO 대리를 맡게 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뤄융, 허쥔제, 허밍커 이 세 임원이 모두 최근 2년 동안에야 바이두의'새로운 얼굴'에 가입한 것이지, 바이두 내부의 베테랑 노장이 아니라는 것이다.이번 인사는 세 사람뿐만 아니라 바이두의 경영진 조정에 대한 새로운 움직임도 보여준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의 핵심 사업군은 최근 다시 경영진 조정을 진행했으며, 이 중 두 명의 베테랑 부총재인 샤오양과 왕펑양은 이미 조용히 물러났다.샤오양은 바이두그룹 부총재 및 MEG CTO를 맡고 왕펑양은 바이두그룹 부총재 및 모바일 생태상업체계 책임자를 맡고 있다.MEG는 바이두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군의 하나로서 바이두검색, 바이두App 등을 포함한 여러 중요한 제품과 플랫폼의 연구개발 및 운영을 책임진다.이번 인사는 MEG는 물론 바이두 전체의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AI를 깊이 갈고?지능체 생태 수익 모델 해결 대기
2024년 바이두가 상하이에서 주최하는 바이두 세계대회에서 리옌훙은 지능체를 PC 시대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자체 미디어 업그레이드 버전에 비유하며 더욱 지능적이고 의인화된 특성을 강조하여 판매, 고객센터 및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그러나 올해 바이두 세계대회는 이전과 비교할 때 혁신의 하이라이트에서 비교적 암담해 보인다.과거를 돌이켜보면 2022년 깜짝 등장한 메타우주 플랫폼'희양'이나 2021년 성공적으로 정착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많은 관심과 토론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능체 생태의 수익 모델에 대해 업계에도 많은 의문이 존재한다.PC 시대와 자체 미디어 시대를 돌이켜보면 웹 사이트와 자체 미디어는 모두 다른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했습니다.그러나 지능체 시대에 그 수익 모델은 어떻게 구축되어야 하는가?현재 시장에서는 소수의 AI 회사만이 지능체를 통해 이익을 내고 있지만, 고객 기반이 취약해 장기적인 발전을 지탱하기 어렵다.
이번에 바이두가 내놓은'초다'제품은 개발 문턱을 낮춰 개발자에게 편리한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그러나 이 제품의 조작 복잡도는 일반 사용자에게 비교적 높으며, 개발자가 기업 내부에서 사용하기에 더욱 적합하며, 더 광범위한 사용자 집단을 건드리기 어렵다.
아마도 개발자 집단을 잘 서비스함으로써 지능체의 보급을 추진하는 데 기대를 걸 수밖에 없을 것이다.그러나 지능체의 진정한 폭발점은 어디에 있는가?트래픽의 급증입니까 아니면 수익의 비약입니까?바이두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현재 바이두는 검색 결과에서 점점 더 많은 AI를 채용하여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업계 사이트, 역장과 콘텐츠 창작자의 발전 공간을 압박하여 외부 트래픽을 감소시켜 생태 발전에 불리한 악순환을 형성하고 있다.
바이두는 20년 전 웹사이트 시대의 영광을 복제하고 완전한 지능체 생태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그러나 현실은 알리, 화웨이, 텐센트 등 현재 주류의 상업행위가 판매, 공관, 투자 등 수단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바이두는 개발자 집단에 의존해 기업과 정부를 향한 생태 (TO B와 TO G) 를 구축하려 했지만 개발자의 높은 임금, 높은 기본급 및 상대적으로 제한된 영향력은 이 계획에 적지 않은 도전을 가져왔다.
그러므로 바이두는 더욱 효과적인 방식을 찾아 지능체의 보급과 상업화진척을 추진해야 할수도 있고 후속적으로 어떻게 발전할것인가 하는것은 시간에 의해 답안을 제시할수밖에 없을수도 있다.(《 재테크주간-재사회 》 출품)